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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천명 무급휴직, 마사회 200명 구조조정 外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0일 17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원랜드 2천명 무급휴직, 마사회 200명 구조조정 [매일경제]

강원랜드는 지난해 29일을 기점으로 1월 말까지 직원 1900여명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랜드 이사회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해당 무급휴직 대상자들에게 기본급의 70%를 생계지원 금액으로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오는 31일 이후에는 코로나 방역상황 보면서 2주에 한번씩 자체 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랜드는 강원랜드의 주력사업인 카지노가 지난 해 2월 23일부터 휴장에 돌입한 이후 이날까지 휴업 230일, 부분 영업 82일로 사실상 마비상태였다. 정상영업은 50여일에 불과하다.

윤석헌 금감원장, 신한지주 조용병 회장 징계 추진…라임 책임 묻는다 [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이하 라임 펀드)의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 라임 펀드는 1조6000억원 가량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 라임 펀드 중 '무역금융펀드'는 가짜 채권을 만든 사실이 미국 금융당국에 적발됐고, 일부 금융회사가 이 사실을 알고도 계속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은행, 인사체계 전면 손질…'직무급제' 도입하나 [한국경제]

한국은행이 직제·성과평가를 비롯한 인사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직무급제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은 '경영인사 혁신 컨설팅'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2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는다. 한은은 이를 위한 용역비로 7억원가량의 사업 예산도 배정했다. 이 컨설팅 작업은 오는 9월까지 진행한 뒤 결과 보고서 등이 나올 예정이다.


은행점포 폐쇄 브레이크‥금감원이 직접 관여한다 [주요언론]

올해부터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폐쇄 절차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비대면 시대 은행권의 점포폐쇄 흐름이 갈수록 가팔라지자 당국이 개입을 강화하는 것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의 점포폐쇄 사전영향평가 결과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은행은 금감원에 분기마다 제출하는 업무보고서에 점포폐쇄 사전영향평가서를 첨부해야 한다.


삼성물산, 日 제치고 타오위안공항 3터미널 사실상 수주 [더구루]

삼성물산이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 제3터미널 토목공사 수주를 사실상 성공했다. 일본 컨소시엄을 제치고 2단계 입찰을 통과하면서 최종 검토 단계만 남겨뒀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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