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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 추진 外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8일 08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슨 김정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 추진 [주요언론]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B(투자은행) 업계와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넥슨그룹은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와 함께 빗썸의 경영권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는 5000억원 안팎이며 넥슨이 이정훈 의장 등이 보유한 지분 모두를 인수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빗썸 지분의 65%를 넥슨이 취득하게 된다.


비트코인 가격, 사상 첫 4만달러 돌파 [주요언론]


암호화폐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7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4만달러(약 4370만원)를 넘어서는 등 닷새 만에 1만달러나 올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그리니치 표준시(GMT)로 이날 오후 6시20분(한국 시각 8일 오전 3시50분) 10.4% 급등한 4만380달러(약 4410만원)에 거래돼 최고를 기록했다가 30분 뒤인 오후 6시50분(GMT)에 3만8950달러로 떨어졌다.


뉴욕타임스 "트럼프, 임기 마지막날 '셀프 사면' 검토 중" [주요언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 자신을 사면하고 싶다는 뜻을 측근들에 전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NYT는 이날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백악관 고문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그렇게 해도 되는지, 법적·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물어봤다면서 '셀프 사면'을 꽤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횡령·배임' 강덕수 전 STX 회장, 대법서 집행유예 확정 [조선비즈]


횡령·배임 등 기업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8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 전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강 전 회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STX조선해양 영업이익 2조3000억원을 부풀리는 등 분식회계를 통해 만들어진 허위 재무제표로 2조6500억원 상당의 사기 대출과 회사채 부정발행을 한 혐의로 2014년 구속기소됐다.


인천공항 차기 사장에 김경욱 前 국토부 차관 내정 [조선비즈]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제9대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으면 김 전 차관은 이르면 이달 안에 취임할 수 있다. 김 전 차관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기조실장, 제2차관을 역임했다.


국민연금 해외 대체투자 광폭행보, 또 5000억 투자 [머니투데이]


국민연금이 북미 인프라 투자에 본격 나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미국 인프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펀드에 2750억원, 맥쿼리가 운용하는 북미 인프라 펀드에 약 2200억원 등 4950억원을 출자했다. 이들 펀드들은 북미지역의 물류, 통신, 유틸리티 등 인프라 자산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2020년 말 기준 해외투자 자산의 비중을 37%에서 올해 말 41%로 늘리고 2025년까지 다시 55%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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