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입찰에 동부·SM·케이스톤 3곳 참여
다음주 우협 확정
이 기사는 2020년 12월 14일 17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한진중공업 매각 입찰에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세 팀이 참여했다. 


KDB산업은행(산은)은 한진중공업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세종법무법인에 위 세 곳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은을 포함해 8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현재 한진중공업 보통주 지분 83.45%에 대한 공개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공정한 거래를 위해 최종입찰제안서에 대한 평가는 외부 자문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주주협의회는 외부자문사의 평가 결과에 근거해 다음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한진중공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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