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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내일부터 모바일 신용대출 중단 外
이 기사는 2020년 12월 14일 11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 내일부터 모바일 신용대출 중단…고강도 규제 계속[MTN]

신한은행은 모바일을 통한 신용대출 신청을 15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신용대출 규제가 시작된 후 모바일 문을 아예 닫은 건 처음이다. 모바일뱅킹 앱(애플리케이션) '신한 쏠'과 모바일웹을 통한 '쏠편한직장인신용대출' 등 직장인 신용대출이 대상이다. 신한은행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 한도도 2억원으로 낮췄다.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반적으로 관리기준을 강화했다. 대출 상담사를 통한 주택, 오피스텔 담보 대출 접수도 같은 기간 잠정 중단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1년7개월 만에 LH 사장 퇴임[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4일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LH는 이날 오전 경남 진주 LH 본사 강당에서 변 사장과 임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 사장은 지난해 4월 제4대 LH 사장에 취임한 뒤 1년 7개월 동안 LH에 주어진 정책 과제를 수행했다. 그는 재임 기간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공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도시재생과 정비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도입하는 등 주민과 지역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LH는 소개했다.


현대重그룹 코로나 방역 강화…'3단계 방역지침' 실시[뉴스1]

현대중공업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보다 더 강화된 방역지침을 마련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수도권 주요 계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에 준하는 방역 매뉴얼을 시행 중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전 사업장 회식, 사내외 모임 금지, 10인 이상 회의 전면 금지, 부서간 이동 자제 및 최소화, 시차출퇴근제 연장(14일~31일), 재택근무 실시 인원 확대(재택 불가 인원 제외 사무실 근무인원의 50%) 등이 지난 12일부터 실시됐다.


SK이노베이션, 직급·승진 모두 없앤다…'PM'으로 호칭통일[아이뉴스24]

SK이노베이션이 전통적인 직급 체계를 단일화된 하나의 직급으로 통일하는 인사 제도 혁신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며, 기존 직위 호칭을 대체하는 새로운 호칭을 공개한 바 있다. 새로운 호칭은 사원-대리-과장-부장을 대체하고, 또한 단일 직급화 도입으로 승진이라는 개념이 사라진다.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SK이노베이션의 통합된 새 호칭은 피엠(PM, Professional Manager)으로 지난 11월부터 구성원들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LG전자, 로봇기술 접목해 950개 업무 자동화… 월 2만시간 절약[머니S]

LG전자에 따르면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회계,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직 분야에 RPA를 도입해 올 연말 기준 950개 업무를 자동화했다.LG전자가 올해 RPA를 도입한 업무는 500개이며 지난해 240개에 비해 두 배 이상이다.특히 올해는 RPA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넓힌 것도 성과다. 이 배경에는 LG전자가 올해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RPA',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 등을 추가로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 예를 들어 지능형 RPA는 단순, 반복 업무 외에도 비교, 분석 등 한층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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