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매도 금지 내년 3월 15일까지 6개월 연장 外
이 기사는 2020년 08월 27일 17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위, 공매도 금지 내년 3월 15일까지 6개월 연장 [주요언론]

금융위원회는 27일 공매도 금지를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서면으로 정례회의를 열어 오는 9월15일 종료 예정인 공매도 금지를 내년 3월15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공매도 금지대상은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이다.


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금호아시아나 '철퇴'…박삼구 고발 [주요언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에 부당지원을 한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강도 높은 제재에 나섰다. 공정위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 시정명령과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전 회장,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화학, 국내 배터리 소송서도 SK이노에 이겼다 [주요언론]

LG화학이 배터리 특허를 둘러싼 SK이노베이션과의 국내 소송 첫 판결에서 승소했다.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SK이노의 조기 패소 판결을 끌어낸 데 이어, 국내 법원에서도 승소하면서 양사 간 배터리 특허소송 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3(부장판사 이진화 이태웅 박태일)는 27일 SK이노가 LG화학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관련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소송' 1심 재판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中企·소상공인 대출·이자 상환유예 6개월 더 연장 [주요언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협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기존 방안 그대로 내년 3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로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은 데다 장기화 우려마저 커졌기 때문이다.


삼성·LG전자 재택근무 첫 도입…코로나 대응 수위 높인다 [아시아경제]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를 제외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한다. LG전자도 전 직원의 30% 이상에 대해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세트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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