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현대차그룹, 임원급여 20% 반납…고강도 구조조정 돌입 外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1일 08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차그룹, 임원급여 20% 반납…고강도 구조조정 돌입[매일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계열사 임원 연봉의 20%를 일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완성차·차부품 공장이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되고 판매망이 마비된 데 따른 조치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임원 급여 삭감을 시작으로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당, 회사채 직접 매입하도록 한은법 개정나선다[매일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채무 불이행 위험이 높은 회사채를 한국은행이 시장에서 직접 매입할 수 있도록 한은법 개정을 추진한다. 코로나19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은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려는 시도다.


80조 국고보조금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주요매체]

정부가 '신뢰의 기술'로 불리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연간 80조원 규모 국고보조금을 지급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한다. 각종 데이터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도입되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보조금 부정·중복 수급 관행을 뿌리 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권사 1분기 실적 폭망…코로나·라임 `더블펀치` 맞았다[주요매체]

잘나가던 증권사 실적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라임자산운용과 코로나19 여파다.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주요 판매사였던 증권사들은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할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폭락한 1분기 실적이 조만간 반영될 예정이다.


"집값 떨어져 대출가능"…실수요자 강남 `입질`[주요매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파로 강남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면서 '15억원 이하' 대출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12·16 대책으로 대출이 원천 봉쇄된 15억원 초과 아파트가 시세가 하락하면서 대출이 가능해지자 자금 부족으로 이사를 포기했던 실수요자들이 강남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다.


정부, 재개발 임대비율 30% 상향에…서울시 `난색`[주요매체]

9월 이후 서울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는 재개발 예정 구역에서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을 기존보다 10%포인트 더 올린다는 시행령으로 시장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서울시는 재건축과의 형평성 때문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이 경기·인천의 3배에 달하는데 의무 비율을 더 늘리면 재개발 사업이 위축돼 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못참아"…뛰쳐나온 시민들, 억눌렸던 소비 폭발[주요매체]

명품 매출이 꿈틀대고 있다. 지난 19일 롯데 애비뉴엘 본점·잠실점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 80% 증가했다. 2월 -34%, 3월 -34%까지 떨어졌던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이달들어(1~19일) -5.8%로 감소폭이 줄었다. 명품(해외패션)과 리빙 부분이 1년 전 대비 19%, 30% 상승세를 타면서 선방했다. 신세계백화점 최근 3일(17~19일) 명품 매출은 13.3%, 현대백화점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해외패션 매출도 8.3% 증가했다.


IPO 시장 기지개 켜나…기업 고민도 커진다[머니투데이]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위축된 IPO(기업공개)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오는 5월 첫 째주부터 2개 기업이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코로나19가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인 셈이다. 반면 1분기 실적 우려와 주식 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IPO 기업의 공모 전략에 대한 고민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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