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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 전용 P-CBO' 도입 검토... 대기업 금융지원 늘린다 外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0일 11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간산업 전용 P-CBO' 도입 검토... 대기업 금융지원 늘린다 [조선비즈]

정부가 항공, 정유, 자동차 등 고용창출 여력이 큰 기간산업 분야의 대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추가로 내놓는다. 지난달 발표한 10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별도로 20조원 이상의 금융지원 방안이 나올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기간산업 분야 대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별도의 프라이머리-CBO(P-CBO·회사채 담보부증권) 계정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직접 보증하는 방안은 배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용·최태원·구광모…두산솔루스 인수전 주판알 튕기나 [아이뉴스24]

삼성과 SK에 이어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두산솔루스 인수전에 뛰어든다. 여기에 대형 외국계 사모펀드(PE)도 가세, 두산솔루스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두산솔루스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에 들어가는 전지박·동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동박은 인쇄회로기판(PCB)의 도체 역할을 하는 소재이고, 전지박은 2차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박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부품이다.


애국기업 '신성통상' 직원들 피눈물... 욕설·폭행·성희롱 논란 [아시아경제]

일본 불매 운동에 맞춘 '애국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은 패션 브랜드 탑텐을 운영하며 '애국 기업'의 이미지를 쌓아온 신성통상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수십 명 직원 해고 통보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전에도 상습적인 해고, 욕설, 폭행, 성희롱, 제품 강매 등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신성통상 전·현직 직원 다수의 제보에 따르면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담당 A 팀장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수시로 욕설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현대차, 터키·체코 등 해외 사업장 일부 생산 재개 [데일리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현대자동차 해외 사업장들이 일부 가동을 재개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터키공장은 이날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앞서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터키공장 생산을 중단했다. 체코공장은 지난 14일부터 재가동중이다. 체코공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다만 현대차는 체코공장을 3교대가 아닌 2교대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빅뱅 코첼라 복귀 무산?…복잡한 YG 투심 [헤럴드경제]

빅뱅 복귀무대가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공연 수익 회복을 기대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콘서트 등 다중 밀집 행사는 최소 2021년 가을까지 불가능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이에 오는 10월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도 취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우주 교수, 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19 임상 참여 [머니S]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신풍제약의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2상 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등을 지낸 감염병 분야 국내 권위자다.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사태 당시 정부 자문위원을,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때 국무총리 특보로 활동한 바 있다.


호반건설, 주관사단 철수... 코로나19로 IPO 잠정 연기 [뉴스1]

호반건설은 본사에 상주하던 상장 주관사단 인력을 최근 철수시켰다. 앞서 상장 주관 증권사단인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대신증권은 2월 중순부터 호반건설 본사에 파견돼 IPO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은 당초 올해 2분기 중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으로, 연내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제대로 된 몸값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IPO 일정을 재검토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CB-EU집행위, 배드뱅크 설립 충돌…"주주 손실 여부가 관건" [파이낸셜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급속히 증가하게 될 악성채권(NPL) 해소를 위한 배드뱅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은행 주주들과 채권 소유주들의 고통 분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쌓인 NPL을 해소해야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게 될 NPL을 감당할 수 있고, 은행들의 대출도 가능할 것이란 ECB의 현실론과 손해는 늘 공공부문이 책임져야 하는 도덕적 해이가 계속될 수는 없다며 반대하는 EU 집행위의 이상론이 충돌하고 있다.


와이즈버즈,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주요 언론]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와이즈버즈가 스팩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지난 1월 엔에이치스팩12호와의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위원회는 해당 예비심사를 지난 17일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와이즈버즈는 향후 합병상장 절차를 거쳐 연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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