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증권·보험사에 10조원 특별대출 外
이 기사는 2020년 04월 17일 08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은 사상 처음으로 증권·보험에도 대출 [주요언론]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 비은행 금융사에 대한 직접 대출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증권사 등 2금융권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회사채와 기업어음(CP)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서울·과천 등 투기과열지구 청약, 17일부터 2년 거주해야 우선순위 [주요언론]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청약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는 거주기간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과 경기 과천, 광명, 성남 분당, 하남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과천 지식정보화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코로나에 햇살론·미소금융 대출도 껑충 [서울경제]

코로나19로 서민금융을 찾는 소상공인·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은행·기업은행 등에서 대출이 이뤄지고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다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사실상 대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서민금융 대출도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통가 '집토끼 사수작전' 통했다 [서울경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충성 고객인 일명 ‘집토끼’ 확보전에 사활을 걸었다. 코로나19가 유발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고객 ‘록인(Lock-in)’과 동시에 고객층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 확대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K-게임, 콘솔 앞으로…’게임 빅3’ 앞다퉈 도전 [매일경제]

모바일·PC 게임에 몰두하던 국내 게임사들이 앞다퉈 콘솔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코로나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이 '대세'로 떠올랐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3N'까지 콘솔에 도전하고 있다. 우선은 기존에 인기를 끈 적이 있는 지식재산권(IP)을 콘솔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매각·IPO 투자유치…요동치는 이커머스 [매일경제]

쿠팡이 매출 7조1500억원을 올리면서도 적자폭을 4000억원이나 줄이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에 맞서기 위한 이커머스 업체들이 제각각 생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티몬과 11번가는 '매각' 대신 '기업공개(IPO)'로 방향을 틀었다. 반면 이커머스업계 1위를 달리던 이베이코리아는 쿠팡, 네이버의 공격과 함께 매각설에 시달리고 있다.


단기 유동성 위기 정유사 “CP발행해 세금 낼판” [서울경제]

정유사들이 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채에 이어 기업어음(CP)까지 확대 발행하며 단기 유동성이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1분기 주요 정유사들의 합계 영업손실액이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정유사들의 신용등급도 꾸준히 떨어져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에너지·환경세(교통세) 부담 경감 등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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