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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현금성 자산 5兆…아시아나 포기할 이유 없다" 外
이 기사는 2020년 04월 07일 13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작년 국가부채 1700조 사상 첫 돌파…1년새 60조원 늘었다[주요언론]

지난해 중앙·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국가채무가 700조원을 넘어섰다. 채무증가폭이 5년만에 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며 국가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늘어난 채무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미래 공무원·군인들에게 지급할 연금까지 고려한 국가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700조원을 넘어섰다. 


‘동학개미운동’ 과열…금감원 “대출 ‘몰빵 투자’ 자제해야”[주요언론]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 폭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개인 투자자가 급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출을 통한 ‘묻지마 투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가 반등을 노리고 외국인 투매에 맞서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는 행태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릴 정도로 크게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향후 주가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개인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금감원은 7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투자자 유의사항’이라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촉발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는 과거 금융위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이라고 밝혔다.


정부, 정유업계 아우성에 석유수입부과금 석달 징수유예[뉴시스]

정부가 석유수입부과금에 대한 징수유예 기한을 늘려주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정유업계에 숨통을 터주기 위한 조치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수입·판매부과금의 징수, 징수유예 및 환급에 관한 고시' 일부를 개정했다. 앞서 정유업계는 산업부에 석유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지원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후 산업부는 업계의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번 고시 개정은 그 결과물 가운데 하나이다.


버스운전자 음주운전시 운수업체 사업정지 최대 6개월[주요언론]

다음달부터 버스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전자의 음주 운전에 대한 운수업체의 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의무를 위반한 여객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여객법 시행령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차량 운행 전에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 종전보다 2배 강화된 사업정지 60∼180일 또는 과징금 360만∼1천80만원의 처분을 받게 된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 쏟아진다…플랫폼 6곳, 규제유예 신청[뉴시스]

국토교통부는 가맹택시 등 다양한 플랫폼 운송사업을 제도화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내년 4월 시행을 1년가량 앞두고 6개 업체가 서비스 조기 출시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 신청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큐브카(파파·렌터카 기반 운송사업) ▲코액터스 ▲KST 모빌리티(마카롱택시) ▲카카오 모빌리티(카카오T블루) ▲코나투스(반반택시) ▲스타릭스 등 총 6개 업체가 신청을 마쳤으며, 이외에도 여러 업체에서 신청 문의가 지속해서 들어오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현금성 자산 5兆…아시아나 포기할 이유 없다"[뉴스1]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현금성 자산을 약 5조원을 갖고 있어 자금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면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어 추진 중인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7일 "미래에셋대우는 지금 기본적으로 달러 등 외화를 포함해서 5조원 육박하게 들고 있다.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우리는 재무적투자자다. (인수를)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6000억원 유상증자…6월 회생기회 잡나[뉴스1]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약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증자가 차질없이 진행돼 자본금이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나면 개점휴업 상태인 영업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약 1억1898만주를 발행하는 약 59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현재 납입 자본금은 약 5051억원으로 주금납입 완료 시 총 자본금은 1조10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주주배정으로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실권가 발생하면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서 인수하는 방식이다. 주금 납입 예정일은 6월18일로 지정됐다.


"법카도 줄인다" 하이에어, 비용절감 전방위 비상경영 선포[뉴스1]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투자·채용동결, 항공기 도입연기, 직원 연차휴가 실시 등을 골자로 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하늘길 셧다운에 LCC(저비용항공사)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약한 고리’인 소형항공사부터 파산위기에 몰린 모습이다. 국제선이 막히면서 LCC간 국내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해외공장 닫은 현대차 "빠른 V자 회복 기대하기 어렵다"[아시아경제]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빠른 'V자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든 한국과 중국 시장은 견조하지만 나머지 해외 시장은 판매 절벽 및 생산 차질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8% 블록딜 성공···1660억원 확보[서울경제]

CJ ENM이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을 통해 1660억원을 현금으로 확보했다. 향후 어떤 방식으로 확보한 자금을 투자에 나설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224만7710주(지분율 8%)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정리했다. 지분은 대부분 외국계 기관이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공단이 일부 인수했지만 그 외 국내 기관이 인수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단가는 6일 종가(8만1110원)에서 할인율 9%를 적용한 7만3800원이었다. 이번 블록딜을 통해 CJ ENM은 현금 1660억원을 확보했다. 블록딜 후 CJ ENM의 지분율은 58.2%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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