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카드·한화손보, 주총서 새 대표 선임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선임···한화손보는 강성수 부사장도 대표로 선임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9일 14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영묵 삼성생명 신임 대표이사


[김현희] 금융기관들이 주주총회 시즌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9일 전영묵 사장의 선임안을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전 사장은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 상무, 자산PF운용팀장 전무, 자산운용본부장 전무 등 자산운용 업무에서 경력을 쌓은 뒤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CFO),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삼성생명으로 다시 돌아왔다.


삼성카드는 김대환 사장을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도 삼성생명으로 입사, 경영혁신실 담당 임원 경영지원실장(CFO)까지 오른 후 삼성카드 CEO가 됐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한편,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부사장도 이날 한화손보 주총에서 임기 2년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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