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쇼크
비트코인 하룻새 35% ↓···600만원대 급락
알트코인도 줄줄이 폭락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3일 09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비트코인(BTC)이 하루만에 35% 가까이 하락해 60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13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27만원이다. 글로벌 시세는 4924달러(한화 약 600만원)로 국내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950만원대에 거래됐다. 하루 만에 34%이상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시세다. 오전 8시 한 때는 599만원대까지 떨어져 600만원 선도 붕괴됐지만 9시가 지나면서 소폭 반등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30% 이상 하락했다.


현재 이더리움(ETH)은 14만3900원 (-38.3%), 리플(XRP)은 179원 (-28.4%), 이오스(EOS) 2535원 (-31.11%), 비트코인캐시(BCH) 19만6200원 (-38.6%), 비트코인에스브이(BSV) 13만 8100원 (-39.8%), 에이다(ADA) 32원 (-32.5%) 트론(TRON) 11.3원 (-36.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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