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캐치]
더블유테크, 36억원 규모 투자 유치 外

◆ 더블유테크, 36억원 규모 투자 유치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기술 업체 더블유테크는 유럽벤처캐피탈 소속의 법무법인인 스위스의 레이클린 헤스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CBA벤처스로부터 300만 달러(한화 약 36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더블유테크는 실물경제와 연계된 금융플랫폼을 목표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인 더블유플러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 캐셔레스트, 특금법 개정안 대비 나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철저한 대비로 건전한 암호화폐 산업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캐셔레스트는 특금법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잉카인터넷과 MOU를 맺고 거래소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또 자사 상장사의 KYC/AML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자산 보호와 부정거래 방지 및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의 경우 획득을 위한 사전 심사를 통과했으며 본 심사를 앞두고 있다. 


◆ 한국디지털거래소, 김석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덱스코(DEXKO)’는 전 후오비 코리아 상무이사를 역임한 김석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키움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을 거쳤고, 국내증권사 최초로 국민연금 해외투자 주문에 대한 수탁 계약을 체결한 금융 전문가다. 2017년 12월 후오비 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거래소 운영본부장, 거래소 신사업기획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상무이사까지 역임했다. 앞으로 김 대표는 국내외 거래소 비즈니스 강화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확장해 비즈니스 수익성과 성장성에 집중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 헤이비트, 바이낸스와 테더 기반 자동투자 지원



암호화폐 자동 투자 서비스를 운영하는 헤이비트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자동투자 서비스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헤이비트는 바이낸스 이용자에게 자동투자 서비스를 지원한다. 바이낸스는 헤이비트에 API 거래 처리와 개발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한다. 헤이비트 자동투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바이낸스 이용자는 바이낸스에서 API 키를 발급받고 헤이비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에서 연동하면 된다.


◆ 와이즈엠글로벌, 블록체인 스마트지갑 분야 GS인증 획득



와이즈엠글로벌이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심월렛’이 블록체인 지갑 분야에서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GS인증이란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가치를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GS인증을 받은 경우, 조달청에서는 제3자 단가계약 체결을 통해 별도의 경쟁 절차 없이 수의계약으로 구매기관과 직접 납품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있을 경우 중소기업이 개발한 GS인증 획득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중소기업청 우선구매제도가 있으며, 행정 및 공공정보화사업 구축 시 우선 도입 대상 상품으로 지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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