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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추경' 11조7000억원 확정 外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4일 11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부 '코로나 추경' 11.7조원 확정 [주요언론]

정부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 추경 규모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편성한 것 중 가장 크다. 이번 추경 편성을 위해 정부는 10조3000억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발행한다. 코로나19 전염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나라 빚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추경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9.8%에서 41.2%로 올라간다.


SKT, 대만에 5G 기술 수출…‘5G 한류’ 분수령 [헤럴드경제]

SK텔레콤이 대만 2위 통신사 타이완모바일에 5세대(5G)통신 기술을 수출한다. 필리핀, 일본, 독일(유럽)에 이어 4번째 해외수출 성과다. 국내 5G 기술에 대한 해외 ‘러브콜’이 잇따라 수출 결실로 이어지면서, 올해 ‘5G 한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난 中企의 구원투수 'P-CBO', 제조업 전체로 대상 확대 [조선비즈]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프라이머리-CBO(P-CBO·회사채 담보부증권) 대상 업종이 대폭 확대된다.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업종만 P-CBO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반도체, 배터리, 섬유, 가전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종으로 확대된다.


한국GM, 오는 5일 임금협상 재개…"경영정상화 기로" [머니투데이]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년 임금교섭'에 나선다. 노사 모두 코로나19로 심해진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정상화 의지를 갖고 있어 협상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10월10일 10차 교섭을 끝으로 임금협상을 중단했다. 임금 인상, 미래 차량 생산 등을 두고 협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스크 공적물량 50→80→100%로…긴급 국가관리 [머니투데이]

정부가 마스크 제조사의 공적판매물량을 기존 50%에서 80%로 긴급 상향한다. 시장 자율 배분 기능이 마비돼 여전히 시장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수출 통제 물량이 전체의 10%인 것을 감안하면 시장 판매 물량은 나머지 10%에 그치게 된다.


김형석 소속 키위미디어, 반도그룹 관계사에 팔린다 [한국경제]

3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열린 키위미디어 채권자 관계인집회에서 반도그룹 관계사인 퍼시픽산업이 대표구성원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하 퍼시픽산업 컨소시엄)의 키위미디어 인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키위미디어의 담보채권자와 회생채권자들은 각각 채권액 기준 95%에 이르는 압도적인 동의율로 퍼시픽산업 컨소시엄의 인수안을 통과시켰다.


금감원, KT&G 분식회계 중징계 예고 [주요언론]

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케이티앤지가 2011년 20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인수한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와 관련해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짓고 지난달 케이티앤지에 검찰 통보와 임원 해임권고 등의 중징계 내용을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2017년 11월 케이티앤지에 대한 감리에 착수한 바 있다.


싱가포르, 4일부터 한국인 입국·경유 전면금지 [서울경제]

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싱가포르가 한국인의 입국은 물론 경유까지 전면 금지한다. 당초 대구·경북으로 한정됐던 각국 정부의 한국인 입국금지 권역이 우리나라 전역으로 잇따라 확대되는 모양새다. 베트남 당국의 규제조치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편도 오는 6일 이후에는 모두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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