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호주 국민 과자 '포즈' 론칭
유튜버 먹방 아이템으로 유명세… '몰티져스'와 함께 호주 초콜릿 과자 양대산맥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호주 국민 초콜릿 과자인 '포즈(PODS)'를 국내 최초로 단독 출시했다.


포즈는 'M&M'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초콜릿 제조업체 마즈(Mars)가 호주에서만 생산하는 상품이다. 호주인들에겐 몰티져스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는 국민 초콜릿 과자다. 국내에선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해, 호주 여행시 필수 구매 상품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기 유튜버들의 먹방 아이템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


포즈는 우주선 모양의 바삭한 비스킷에 초콜릿과 카라멜 크림이 듬뿍 담겨있다. 크런키한 식감과 함께 쫀득하고 달콤한 초콜릿 필링이 특징이다. 스니커즈, 트윅스 맛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은 7000원이다.


김세미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해외 유명 먹거리들이 편의점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 품질 좋은 해외 인기 상품들을 신속하게 도입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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