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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학업체 반년만에 액체 불화수소 韓수출 外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0일 11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日화학업체 반년만에 액체 불화수소 韓수출…작년 말 허가 [주요언론]

일본의 한 화학업체가 약 6개월 만에 한국으로 고순도 불화수소를 수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大阪)시에 본사를 둔 불화수소 전문제조업체 모리타(森田)화학공업은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 한국으로 수출할 액체 고순도 불화수소를 이달 8일 출하했다. 이 업체는 작년 12월 24일 일본 정부로부터 한국 수출 허가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작년 7월 이후 이어진 수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해소되게 됐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 장중 최고가 경신 [주요언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10일에도 장중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8%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만97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장중 4만93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검찰, '합병 의혹'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소환  [주요언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전 사장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 미래전략실의 사장을 지내며 2015년 9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부장검사 이복현)는 10일 오전 김 전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부풀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제일모직은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였으며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의 3배 가까이 유리한 비율로 합병됐다.


손정의가 압박했나…투자회사들, 대량 해고 나섰다 [주요언론]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의 실패를 겪은 소프트뱅크가 '성장 올인'에서 '수익성 우선'으로 전략을 바꿨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타트업 주메의 내부 문건을 인용, 주메가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60명을 줄인다고 보도했다.


유니클로 '불매 직격탄'… 예상 순익 1000억 깎았다 [주요언론]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이 한국 내 일본산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아 올해(2019년 7월~2020년 8월) 연결순이익 예상치를 100억엔(약 1060억원) 낮췄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전날 올해 연결순이익이 전년 대비 1% 증가하는 1650억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예상치인 8% 증가한 1750억엔에서 대폭 하향 수정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 운동으로 고가의 겨울옷 판매가 부진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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