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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外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0일 14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현대차그룹, 한국도로공사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시장에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12개 초고속 충전소 중 1개소는 미래 친환경차의 두 축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복합형 초고속 충전소’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구축·운영과 수소충전설비 설치를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충전소 부지 제공·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 KAI, 수리온 기반 개발 KUH-1CG 2대 해양경찰청 인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해양경찰헬기 KUH-1CG(Coast Guard) 2대를 해양경찰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수리온 해경헬기는 24일 동해·제주 지방해양경찰청에 각각 1대씩 배치되며, 내년 초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쳐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리온 해경헬기에는 불법조업 단속, 수색구조, 해양사고 예방 등 해양 치안 유지를 위해 다양한 첨단 임무장비가 추가됐다. 최대 200개의 표적을 자동추적 할 수 있는 탐색레이더와 360도 전방위 탐지가 가능한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를 비롯해 헬기·선박 위치식별장비, 탐색구조 방향탐지기, 외장 호이스트 등이 탑재돼 입체적인 감시와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해양염분을 대비한 강화용 부식방지처리는 물론 비상부유장비를 장착해 해상환경 운용능력도 높였다.


◆ 현대차 '2019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 개최


현대자동차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자사 공식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엔지니어 선발을 위한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의 독자적 기술인증 프로그램인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제도와 연계해 기술 레벨 L3 보유자 중 1차 이론시험 합격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발된 최종 19명에게는 최고 레벨인 그랜드마스터 인증서가 수여됐다.


◆ 현대차, 제4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


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2020년 2월16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살림터 1층에서 '제4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서는 150점의 본상 수상작을 선발했으며, 이중 6점의 특별상을 실제 모형 자동차로 제작해 전시한다. 이번 키즈 모터쇼 전시공간은 성장세대 대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구성했으며 구조물은 전시 종료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 티웨이항공, 비상대응훈련 실시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 부서 임원진과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활주로를 벗어나며 항행시설과 충돌,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의 긴박함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의 사고 상황은 불시에 직원들에게 문자로 발송됐으며,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련 임직원들을 즉시 소집했다. 이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각 부서별로 위기대응 절차를 바탕으로 한 순차적 훈련이 이뤄졌다. 사고 발생 후 10분, 30분, 1시간 이내에 각각 이루어져야 할 초동 조치와 세부적인 분야별 후속 대책이 차례로 진행됐다.


도이치모터스, ‘도이치오토월드 딜러의 밤 2019’ 개최


도이치모터스는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이치오토월드 딜러의 밤 2019’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이치오토월드 딜러의 밤 2019’는 도이치모터스 장준호 대표이사, 수원 자동차 매매협동조합 이수진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입주사 및 협력사 650여명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의 운영 방향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넥센타이어 ‘버닝 페스티벌’ 참여


넥센타이어가 게임회사 넥슨코리아가 개최하는 ‘FIFA 온라인 4’ 유저행사인 ‘버닝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버닝 페스티벌에서는 ‘고등피파 FINAL’과 ‘창과 방패 LIVE’, ‘EACC WINTER 2019(EA Champions Cup Winter 2019) FINAL’이 진행된다. 특히 ‘EACC WINTER 2019 FINAL’은 총 상금 20만달러 규모의 아시아 최대 e스포츠 빅 이벤트 중 하나다. 넥센타이어는 버닝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하는 넥센타이어는 부스내에 신제품인 SUV전용 타이어 ‘로디안 GTX’를 전시하고 맨시티 포토존 공간을 마련한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맨시티 포토존에서 촬영을 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추첨을 통해 맨시티 선물 세트(맨시티 셔츠, 목도리, 모자)가 제공된다.


◆ LG전자, AI 차세대 리더 美 USC 조셉 림 교수 영입


LG전자가 인공지능분야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셉 림(35)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영입했다. LG전자는 그에게 CTO부문 산하 인공지능연구소의 영상지능 연구를 맡겼다. 조셉 림 교수는 임원급 대우를 받는다. 조셉 림 교수는 MIT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7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USC 컴퓨터공학부 교수에 임명됐다. 강화학습 알고리즘, 딥러닝, 컴퓨터비전 등을 접목한 영상지능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LG전자는 조셉 림 교수의 연구분야가 LG전자의 3가지 인공지능 지향점(진화, 접점, 개방) 중 하나인 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T, 구독형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론칭


KT가 고사양 대작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5G 기반의 스트리밍 게임은 초고속·초저지연의 특성을 갖고 있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 없이 서버에 저장된 게임에 접속하여 즐기는 스트리밍 게임이다. KT는 ‘5G 스트리밍 게임’에 구독형 모델을 적용했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넷플릭스처럼 월정액을 내면 원하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딥실버(Deepsilver)의 FPS 게임 ‘메트로 2033 리덕스’, SNK의 대표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XIII’, 볼리션의 ‘세인츠로우4’ 등 100여종의 게임이 탑재됐다. KT는 2개월 간의 무료체험 기간을 거쳐 스트리밍 게임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내년 3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 VR게임 '로건', 스팀·바이브포트서 30% 할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 VR 게임 ‘로건’이 글로벌 VR 콘텐츠 시상식 ‘VRCORE 어워드’에서 최고 예술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내년 1월2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건 할인 프로모션은 스팀 VR(STEAM VR)과 바이브포트(VIVEPORT) 플랫폼에서 동시진행되며, 정가대비 30% 할인된 27.99달러로 판매 된다. 구입방법은 PC에서 스팀 또는 바이브포트 플랫폼에 접속해 ‘로건(ROGAN)’을 검색하면 된다.


◆ 포스코,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 실시간으로 확인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공장 내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담당하는 포항 환경자원그룹은 포스코 ICT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위치 확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PC와 모바일 앱으로 제철소내 이동하는 유해화학물질 운송 차량의 운행 정보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운송차량 이동경로, 목적지 및 계량대 위치, 제철소내 제한속도 위반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특이사항 발생시 운전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이 포함돼 안전사고 예방과 유해화학 물질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스코 ‘대기환경개선 TF(Task Force) 실적 설명회’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9일 오후 2시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기환경개선 TF(Task Force) 실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포항제철소가 포항시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만들기'를 위한 ‘대기개선 TF(Task Force) 발대식’을 출범한 후 진행된 후속 조치다. ‘대기개선 TF’는 포항제철소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철소로 만들기 위해 환경, 조업, 정비, 기술, 연구 인력 등으로 구성된 특별 조직이다. 본 행사에서 대기개선 TF실적을 부문별로 발표하고 드론으로 제철소 환경을 관리하는 시연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6개월 동안 미세먼지 저감과 냄새 저감을 위해 600건이 넘는 과제를 도출하고 이 가운데 59%를 완료했다. 향후 포항제철소는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미세먼지, 냄새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철소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대기개선 TF’는 2021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미호요, '붕괴3rd' PC 버전 출시…크로스플레이 지원


인기 모바일게임 '붕괴3rd'가 이달 중 PC버전으로도 나온다. 이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사인 미호요는 오는 26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지역에 데이터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붕괴3rd의 PC버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C버전 출시로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PC를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7년 출시된 붕괴3rd는 글로벌 누적 2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이 타이틀은 자연과 인공 물질을 합성, 모방, 변형 시킬 수 있는 불가사의한 에너지인 '붕괴'로 인한 대재앙으로 고통 받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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