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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일가 상속세 1조로…구자경 회장 지분, 누가 물려받나 外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6일 11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내수 살리려 車개소세 인하, 비싼차만 득 보고 끝낸다[주요언론]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일몰 예정인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더는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7월부터 승용차와 이륜차, 캠핑용 자동차 등에 붙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1.5%포인트(30%) 내렸다. 3000만 원짜리 자동차를 살 경우 개소세가 21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줄어든 효과를 봤다.


LG일가 상속세 1조로…구자경 회장 지분, 누가 물려받나[주요언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별세로 LG 일가가 물려받은 지분의 상속세가 7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로 9200억원의 사상 최대 상속세를 5년 분할 납부하고 있는 LG 일가에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구 명예회장이 소유한 그룹 지주사 ㈜LG 지분은 0.96%(164만8887주)로 지난 13일 종가 기준 1238억3100만원이다.


올해 중간·분기배당 9.3조… 삼성전자 홀로 77% 차지[주요언론]


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중간·분기배당 분석 및 평가’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58곳이 9조3199억원 규모의 중간·분기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에서 중간·분기배당을 실시한 회사 수와 배당금액은 41곳, 9조2734억원으로 전년대비 5곳(16.6%), 2178억원(2.4%) 각각 증가했다. 이중 삼성전자의 배당금액이 7조2138억원으로 전체의 77.7%를 차지했다. 2015년 이후 삼성전자 배당금액이 늘면서 전체 배당금액도 증가 추세다.


금투협 “소·부·장 기업 지원 펀드 출시 내달 예정”[주요언론]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1월 중순 투자자모집을 목표로 ‘소부장 펀드’ 출시를 차질없이 계획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0월 자본시장을 통한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 결실을 투자자가 누릴 수 있도록 ‘소부장펀드 출시’를 제안했다.


삼성·LG '구글세 유탄' 맞을라..정부 대응팀 꾸려[주요언론]


인터넷 기반 정보기술(IT) 기반 기업에 디지털세 도입을 두고 국제 사회 논의가 본격화되자 우리 정부도 대응팀을 꾸려 전략마련에 나섰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디지털세 부과 대상에 기존 제조업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삼성, LG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도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기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박원순 "서울아파트 주민들 세금 너무 적게 내…훨씬 더 단호한 대책 필요"[주요언론]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 아파트가격이 오른 것에 비해 주민들이 내는 세금은 너무 적다며 집값 안정을 위한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집값 안정을 위한 모든 정책의 권한을 자신에게 넘겨주면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기중앙회 "대·중기 거래관행 개선·상생협력 확산 대책 환영"[주요언론]


중소기업계가 1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져있는 상황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며 “중소기업계 의견을 반영해 준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놓을 추가 대책 카드는[주요언론]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추가 대책 카드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확대와 공정시장가액비율 강화를 통한 보유세 인상, 재건축 허용연한 연장 등을 꼽았다. 다만 현 상황에서 정부가 취해야 할 액션은 더 이상의 규제가 아닌 안정적 공급 확대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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