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배준수·이세훈·여은석 부사장 승진
메리츠금융그룹 2020년 임원 인사...메리츠화재는 권대영, 장원재 부사장 승진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6일 16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왼쪽부터) 메리츠종금증권 배준수, 이세훈, 여은석 부사장


[이승용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020년 임원 인사를 통해 배준수, 이세훈, 여은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담은 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메리츠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중용과 효율적인 기업문화의 정착이라는 대 원칙 하에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를 통해 메리츠금융그룹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준수 부사장은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관리총괄업무를 맡고 있다. 1989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13년 2월까지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했으며 김&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6년 3월부터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근무했다.


이세훈 부사장은 메리츠종금증권에서 IB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명지대 건축설계학과에서 학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도시설계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동산 시행사를 거쳐 2008년 KB투자증권에 입사해 부동산금융을 담당했다. 이후 2013년 6월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이직했고 2016년 상무, 2018년 전무를 거쳐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여은석 부사장은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한국씨티은행에 입행했고 2005년 6월 한국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부 팀장으로 영입됐다. 2007년 6월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이직해 프로젝트금융1팀장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이날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종금증권과 더불어 메리츠화재 인사도 실시했다. 메리츠화재에서는 권대영, 장원재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메리츠금융그룹 2020년 임원 인사다.


메리츠종금증권

<승 진>

◇ 부사장

▲ 배준수(裵俊洙) ▲ 이세훈(李世訓) ▲ 여은석(呂殷碩)


◇ 전무

▲ 박관표(朴觀杓) ▲ 이경수(李景洙) ▲ 황승화(黃勝華) ▲ 유승화(柳承和)


◇ 상무

▲ 이승영(李昇暎) ▲ 박성철(朴成哲) ▲ 이형태(李亨泰)


<신규선임>

◇ 상무보

▲ IB사업2팀장 서준호(徐準晧) ▲ 인프라금융팀장 박성수(朴聖洙) ▲ 구조화상품팀장 겸 채권금융팀장 구재범(具在範) ▲ 강남금융센터장 홍준서(洪焌瑞)


메리츠화재

<승 진>

◇ 부사장

▲ 권대영(權大映) ▲ 장원재(張源宰)


◇ 전무

▲ 김경환(金暻煥)


◇ 상무

▲ 이영미(李瑛美) ▲ 홍경표(洪暻杓) ▲ 김용일(金容一) ▲ 김정일(金正一) ▲ 박종희(朴鍾憙)


<신규선임>

◇ 상무보

▲ 개인영업교육파트장 김상운(金相雲) ▲ 홍보파트장 이용혁(李庸赫) ▲ IT팀장 장진우(張鎭宇)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