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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기업과 협업 外

◆ GS칼텍스,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기업과 협업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GS칼텍스, GS리테일이 글로벌 1위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Lime)과 전동킥보드 공유사업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GS칼텍스, GS리테일, 라임은 GS칼텍스 주유소, GS파크24 주차장, GS25 편의점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서비스 제공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사업에 대한 다각도의 협업 논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과 28일, 다음 달 5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퍼스트라이드(First Ride)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사용법 안내 및 시승,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 업계 최초 ‘영상상담’ 서비스 선봬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홈 서비스(IPTV, 인터넷, IoT)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모바일 화면을 통해 원격 해결이 가능한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 기반의 장애상담 서비스는 방송·통신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상담은 고객이 상담사에게 구두로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 증상이나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으로 보여줘 문제를 보다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상담사는 실시간으로 제품 상태를 보면서 직접 장애 증상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지원책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영상상담 서비스가 디지털 기기 조작이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장비 리셋, 전원 접촉 불량과 같은 손쉬운 문제해결에도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론칭 앞두고 화력 집중


게임빌이 오는 26일 신작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출시를 앞두고 게임소개 영상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게임 속 육성 요소부터 9회말 2아웃에서의 상황, 투수의 필살 마구 퀴즈 등 다양한 인게임 영상들을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들을 살펴보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특징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우선 기존 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육성 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이는 ‘게임빌프로야구 2006’에서 처음 도입됐던 콘텐츠 중 하나인 ‘나만의 선수’를 최신 풀 3D 기술과 접목해 발전시킨 것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나만의 선수’의 외형, 포지션 등을 설정하고 ‘나만의 리그’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선수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비(非)라이선스 게임이라는 점인데 이번 출시 예정작에서도 판타지 색채가 강한 110여 명의 ‘마선수’들이 등장한다. ‘메디카’, 싸이커’, ‘로제’ 등 기존 시리즈의 반가운 얼굴들이 준비되고 있어 이용자들로 하여금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관측된다.


◆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PC 버전 출시 임박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DJMAX RESPECT)’가 콘솔에 이어 스팀(Steam) 플랫폼으로도 출시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작은 19일 공식 SNS에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기존 콘솔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온라인 플레이 요소들과 스팀 로고가 함께 노출돼 PC버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클리어’와 ‘페일’ 두 캐릭터간 대결구도로 추정되는 장면도 담겨있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PC게임으로 선보이는 만큼 온라인 매치를 대폭 강화했고, 새롭게 추가되는 래더매치를 통해 전세계 리듬 게이머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출시 일정은 미정으로 순차적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 “과학자 꿈 키워요”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자라는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유소년들에게 ‘철’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2회 인근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은 송도초, 송림초, 동해초 등 포항 소재 6개 초등학교 6학년생 338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철의 재활용, 스틸 볼 제작’이라는 주제로 철의 성질과 철이 재활용되는 원리를 가르친다. 수업 후에는 철 재활용 장치를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철의 친환경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수업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공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올해에는 젊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30명의 강사를 선발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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