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캐치]
간편결제 앱 ‘차이’ 가입자 수 50만명 돌파 外

◆ 간편결제 앱 ‘차이’ 가입자 수 50만명 돌파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국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는 지난 6월 출시된 간편결제 앱 ‘차이(CHAI)’의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테라에 따르면 차이는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만명, 누적 거래액 638억원을 돌파했다. 차이 사용자는 건 당 2만35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보이며, 누적 거래 건수도 270만 건을 넘었다. 또 차이는 9월 기준 티몬 앱에서 발생한 총 거래 금액의 11.4%를 차지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 클레이튼, 거래소·지갑·포털 등과 파트너십 대거 체결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거래소, 지갑,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문 통계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대거 공개했다. 우선 거래소로는 ▲업비트 ▲코인원 ▲오케이이엑스 ▲비트포렉스 ▲오픈씨 등이다. 또 지갑 개발 및 운영 기업으로는 ▲노바월렛 ▲비트베리 ▲비트킵 ▲키리스 ▲젠고 ▲후오비 월렛 ▲토러스 ▲헥슬란트 ▲디센트 ▲마이다스 프로토콜 등이다.


◆ 블로코,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서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 소개



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개최된 IT 컨퍼런스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에 참가해 국내외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로코는 부스를 마련하고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르고(Aergo)와 ▲전자문서공증(TSA) ▲신분인증(DID) ▲IoT보안을 비롯해 아르고 엔터프라이즈(Aergo Enterprise) 기반으로 구축된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 블록체인 기반 환자 플랫폼 ‘휴먼스케이프’, 암호화페 거래소 코인원 상장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의 유틸리티 토큰 ‘흄(HUM)’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원화마켓에 상장됐다고 25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 프로젝트는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지난 6월에는 IRD(Inherited Retinal Dystrophies)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제 개발현황 및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이터 중심의 커뮤니티 서비스 ‘모아(Moaah)’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또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는 대가로 암호화폐 보상을 제공하는 리워드형 미세먼지 앱 ‘미세톡톡’ 서비스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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