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한신평 회사채 신용등급 ‘A0’ 상향
한기평 'A0' 상향에 이어 두 번째 조정
태영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태영건설은 한국신용평가에서 평가한 태영건설의 회사채(선순위)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표된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A0(안정적)’ 상향에 이어 두 번째다.
한신평은 “태영건설은 창원유니시티, 전주에코시티 등의 개발사업 매출을 확대하면서 영업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주택 분양사업이 우수한 점도 등급 상향의 평가요소로 반영했다”라고 분석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상향으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풍부한 예정사업 물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올해 창사 46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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