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팝업카페 '모카 라디오' 오픈
마포구 합정동에서 7월17일까지 운영


[전세진 팍스넷뉴스 기자] 동서식품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맥심 모카골드’의 팝업카페인 ‘모카라디오’를 다음달 17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


이번 팝업카페는 동서식품의 다섯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동서식품은 2015년 모카다방(제주 남원읍)을 시작으로 모카책방(서울 성수동), 모카사진관(부산 해운대구), 모카우체국(전북 전주) 등 매번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 공간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모카라디오에서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함께 ▲모카골드 마일드 ▲모카골드 라이트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카페 운영기간동안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편성된다.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방문객들이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DJ가 소개하고 팟캐스트 및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총 21팀의 특별 DJ들이 여행, 음식, 문학, 심리학 등 여러 주제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일일 DJ가 돼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모카라디오 공식 SNS에서 일일 DJ를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총 7팀에게 1시간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모카라디오는 오랫동안 소비자들 곁에 함께해온 맥심 모카골드처럼 따뜻한 사연이 중심이 되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모카라디오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행복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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