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하이트진로 ‘기린 이치방’ 샵인샵 해운대 오픈 外
◆하이트진로 ‘기린 이치방’ 샵인샵 해운대 오픈


[딜사이트 이호정, 전세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기린 이치방’ 샵인샵을 오는 7월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기린 샵인샵은 1~3층에 걸쳐 장소별 포인트 설치물을 통해 첫 즙만 담은 기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 깔끔하고 모던하게 연출했다. 더베이가든 입구에 ‘KIRIN ICHIBAN’ 입간판을 이용해 기린이치방 로드를 조성하고, 테이블마다 기린의 첫 즙을 형상화한 물방울 모양 LED 조형물을 설치해 기린만의 감성을 연출했다. 기린 샵인샵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도 제공한다. 기린과 핑거스앤챗이 제휴해, 기린프로즌, 기린이치방 생맥주와 함께 농어, 대구튀김, 치킨윙, 순살치킨 등 특별한 안주를 제공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첫 즙만으로 만든 기린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린 샵인샵을 기획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린만의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F 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LF가 운영하는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이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 1층에 ‘버켄스탁 아뜰리에(BIRKENSTOCK Ateli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취향을 반영해 색상과 소재를 변형한 브랜드 대표 라인 ‘취리히(ZURICH)’의 한정판 제품이 출시된다. 또한 이번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한정판 제품은 라움이스트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버켄스탁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종이로 만든 스타벅스 카드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이 재질의 스타벅스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흰색 배경에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강조된 디자인의 ‘스타벅스 화이트 컵 카드’로 출시하며,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종이 재질로 특별히 제작했다. 스타벅스는 2018년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인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하며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재를 감축해 나가는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프리미엄 바나나’ 상품 포장재를 PLA 소재로 변경해 출시하고 11월부터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라인’ 출시



이니스프리가 답답함 없이 모공 커버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모공 메이크업 라인 ‘포어 블러 라인’ 3종을 출시한다. 포어 블러 라인은 모공과 트러블 고민을 동시에 고려해 모공 커버에 도움을 주는 포뮬러 적용으로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완성할 수 있으며 전 제품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하여 트러블성과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포어 블러 파우더 ▲포어 블러 팩트 ▲포어 블러 프라이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평화공원산림수'에 에코탭 라벨 적용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먹는샘물 ‘아이시스 평화공원산림수’에 분리가 편한 ‘에코탭(Eco-Tap)’ 라벨을 적용했다. 에코탭 라벨은 라벨 끝부분 전체가 접착되어 분리가 다소 어려운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라벨 접착면의 상단 끝부분만 비접착 에코탭이 적용돼 있어 소비자들이 이 부분을 잡고 쉽게 라벨 제거 후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 동안 정확한 페트병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소비자의 이해도가 높지 않아 페트병 분리 배출률이 낮았다”며 “라벨 분리가 편한 에코탭 라벨 도입으로 재활용 처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 ‘스테인리스 인기 제품 기획전’ 실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JAJU)가 오는 1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를 통해 ‘스텐 천재 기획전’을 열고 스테인리스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상품인 올스테인리스 식기건조대부터 각종 냄비,


주방 수납, 욕실 소품 등 총 72종의 스테인리스 제품이 포함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자주의 스테인리스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제품 중 하나”라면서 “이번 기획전은 위생적이고 활용도 높은 스테인리스 제품들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 ‘톡톡보바’ 3종 출시



흥국에프엔비가 상큼한 과즙과 톡톡 튀는 식감을 살린 다용도 토핑 ‘톡톡보바’ 3종을 출시했다. 톡톡보바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보바의 일종으로 과일베이스를 얇은 막으로 코팅해 알맹이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일반 타피오카 펄보다는 크기가 약간 작으며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독특한 식감으로 최근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톡톡보바는 핑크자몽, 그린라임, 블루레몬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50g 용량에 각 1만5000원이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여름 필수코스 ‘제일냉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름을 맞이해 ‘제일냉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일냉면은 ‘제일 수육 물냉면’과 ‘제일 명태 회냉면’ 2종으로 전용 메밀 생면을 사용했다. 제일 수육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 비중을 높여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으며 제일 명태 회냉면은 양념장으로 숙성한 쫄깃한 명태회 무침을 올려 매콤하게 입맛을 돋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일냉면 소개 영상을 보고 9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랜드 8주년 기념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홈플러스 킹크랩 7000 마리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마리당 2kg 내외의 러시아산 킹크랩을 도소매 시세 대비 저렴한 9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준비 물량은 평소 4배 수준인 총 7000마리, 약 12톤 규모로 고객들이 넉넉하게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2017년 10월부터 러시아 선단과 직접 사전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킹크랩을 들여 오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가격의 킹크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킹크랩은 러시아 북태평양(오호츠크해)에서 어획 후 살아 있는 상태로 들여온 상품이며 국내에서는 전 점포에 전용 활어차로 배송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공을 들였다.


◆동원F&B 베트남 정통 커피 ‘콩카페’ 편의점 출시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콩카페’ 2종(코코넛라떼, 연유라떼)을 출시했다.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브랜드로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와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담겨있다. 이번 출시되는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됐다. 베트남 특유의 커피 맛을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삼양라면1963’ 스페셜 패키지 단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뉴트로(Newtro)’ 열풍을 타고 삼양식품과 함께 ‘삼양라면1963’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삼양라면1963은 1963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뉴트로 콘셉트의 상품으로 당시 사용한 로고와 서체를 그대로 활용해 레트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00원(5입 4000원)이다.


◆풀무원식품, 냉동만두 시장 점유율 2위 기록



풀무원식품은 출시 약 한 달 만에 120만 봉지를 판매한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 흥행에 힘입어 4월 전체 냉동만두 시장에서 풀무원이 점유율 15.6%로 2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이는 전월 대비 4.0% 포인트 신장한 수치로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4월 한 달간 약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해석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던 맛과 외관을 지닌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경쟁이 매우 치열한 냉동만두 시장에서 얇은 피로 만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어낸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삼양사 국제 식품기술 박람회(IFT 2019) 참여



삼양사가 6월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기술 박람회(IFT 2019)’에 국내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IFT는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식품 학술 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전세계 90여개 국가, 1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2만여명 이상의 바이어와 연구원 등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 케스토스, 말토올리고당 G4를 비롯해 식이섬유의 일종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다양한 기능성 당 제품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 현장을 방문한 김영환 삼양사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삼양사의 효소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정 기자 / lhj37@paxnetnews.com


전세진 기자 /jean@paxnetnews.com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