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내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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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신성통상의 염태순 회장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발열내의를 기부했다.

염 회장는 28일 “갑작스러운 지진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작은 위로의 마음과 함께 국내 대표 의류 기업의 경영인으로서 전 국민들의 성원과 마음을 담았다”며 의미를 전했다.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된 발열내의는 신성통상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의 ‘온에어’란 제품으로 렌징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우며 한겨울에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시켜 보온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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