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중국과 영미권에 진출하겠다"

[배요한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9일 팍스넷과의 전화 통화에서 쿠키런 후속을 통해 내년 1분기 내 중국과 영미권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 Q/A는 팍스넷 종목게시판에 올라온 주주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Q.주가가 공모가 대비 많이 하락했는데 배당 계획과 자사주 매입 계획이 있는가?
A.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려를 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Q.쿠키런의 중국서비스는 언제부터 시작할 예정인가?
A.이달 안에 베타테스트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예정 되어있다. 서비스 날짜는 다음 달 중하순쯤에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Q.중국에서 쿠키런 마케팅을 어떻게 할 계획인가?
A.쿠키런 중국버전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마케팅은 텐센트가 맡겠지만 아직 런칭도 안 한 시점에서 말씀 드릴게 없다.


Q.신작에 대한 계획은?
A.내년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쿠키런 중국버전과 글로벌 버전(쿠키런2)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당사는 시장규모가 큰 중국과 영미권 진출을 앞두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신작 게임 2개가 준비 중에 있는데 출시 시기는 쿠키런2의 반응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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