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브시스터즈, 신작 모멘텀 기대로 '강세'

[노거창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모멘텀이 기대됨에 따라 강세다. 26일 현재 오전 9시 16분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대비 5.31% 상승한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1월 위챗 쿠키런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3월에는 쿠키런2의 글로벌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신저를 통하지 않은 자체 출시가 유력하다”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쿠키런 위챗의 분기 ARPU(사용자당평균매출)를 4천원, DAU(일일접속유저)를 600만으로 가정하면 2015년 1분기 로열티 수입은 4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쿠키런2 출시 효과가 반영되는 2분기에는 더욱 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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