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내년 본격적인 실적 성장 전망 ‘매수’ [유진투자證]
[신송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기가레인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실적 국면에 진입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4분기 신규사업인 반도체장비 및 반도체용 Probe Card 시장 진출을 통한 내년 실적 성장과 내년 1분기 이후 RF 커넥터 부문 실적 회복 등에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분기 실적은 주요고객사 신제품출시효과에 의한 RF통신부품 판매 호조와 신규 제품인 반도체용 Probe Card 공급, 이월된 LED용 식각장비 공급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주요고객사의 메탈소재 채널 확대로 RF통신부품 실적 회복이 빠르게 진행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내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분기대비 각각 16.3%, 30.6% 증가한 291억원, 44억원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내년 이후 신규제품인 반도체용 Probe Card 및 반도체장비 공급이 이뤄지면서 내년 실적 성장의 중요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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