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온, ODM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2.05%↑

[배요한 기자] 코스온이 ODM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19일 오전 9시 41분 코스온은 전날 대비 2.05%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박나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81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54.6% 증가했는데, 일동제약에 납품하는 제품의 호평 덕분에 ODM 사업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ODM 매출 비중은 80% 수준까지 올라와 있으며 일동제약 향 매출 호조와 네이쳐리퍼블릭 등 신규 매출처의 확대로 ODM 사업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번 달 초 중국 위생당국은 동사의 생산 시설에 대한 허가를 내주었고, 동사는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현재 중국 공장에 대한 시가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2월부터 정상 가동될 전망이며, 이 공장을 통해 현지 전략적인 파트너인 환야 제품뿐만 아니라 이달 초 수주한 '강티(Conti)'의 PB 브랜드의 납품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