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시노펙스, "4분기 적자 가능성은 적을 것"

[배요한 기자] IT 및 물환경 업체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11일 팍스넷과의 인터뷰에서 4분기에 적자 가능성은 적을 것이고, 중국사업 진행에 대해서는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아래 Q/A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주주 질문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Q. 4분기에 적자 가능성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A. 삼성전자와 연관성이 높아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가 적을 경우 적자가 날수 있지만 10월에는 물량이 꾸준하게 납품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 않다.


Q. 동사는 지난 2012년 중국정부 경제중심지인 하북성의 대표단과 회견를 하고, 사업적인 업무를 제휴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15일에는 중국정부에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물 프로젝트에 104조를 투입한다고 한다. 중국사업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수자원 관리를 위한 물 프로젝트에 오는 2020년까지 6000억위안(약 104조8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농업 절수 계획을 비롯해 강, 하천, 호수, 저수지 관리와 수자원 이용 등에 있어 172개 항목의 수리(水利) 시설을 지원한다.


A. 현시점에서 중국 진행사항에 대해 말한다면 당장 주가에 플러스 되는 요인이 있겠지만 확정된 부분이 없고, 시장에 혼선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현재 지속적으로 영업 중이고 기술적인 자문도 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한다는 것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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