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게임 모멘텀 기대 '매수'[유안타證]

[배요한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게임빌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게임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5억원과 3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8%, 56%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5% 상승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매출 순위 10위권 내의 안정된 매출을 시현중”이라며 “RPG ‘별이되어라’는 중국 최고 게임사 텐센트를 통해 출시되기 때문에 중국 시장 흥행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 ‘다크어벤져(RPG)’, ‘타이탄워리어(RPG)’, ‘마크오브더드래곤(전략RPG)’, ‘엘룬사가(RPG)’의 신규게임들이 다양한 언어 버전으로 다수국가에서 동시 출시되어 신규게임 흥행 모멘텀 또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흥행게임과 향후 출시게임의 LifeCycle이 상대적으로 길다”며 최근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인기는 RPG위주라는 면에서 현재의 실적 성장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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