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이알프스 합병+순항중인 전기자전거 사업[NH농협證]

[노거창 기자] NH농협증권은 7일 알톤스포츠에 대해 이알프스 합병과 전기자전거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이알프스와의 합병은 연결 실적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연구 개발 및 생산, 영업, 판매의 일원화를 통한 비효율성 제거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는 2015년 전기자전거의 국내외 본격 판매를 위한 전략적 선택일 것"이라며 "전기자전거 사업은 3분기 북미 지역으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만대 이상 판매하며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 3,135% 불어날 것"이라며 "자전거 평균 단가 상승효과, 전기자전거 해외 수출 개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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