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지아이블루, 3개년 연속 영업손실, 올해는?
[노거창 기자] 지아이블루는 최근 3개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도 영업손실이 난다면 코스닥 시장 퇴출요건 중 하나인 장기영업손실에 해당되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판관비 절감이나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관리종목에 지정 안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종목게시판에 올라온 주주 질문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Q. 현상기사업(84.5%)을 제외하고 다른 사업 부문은 매출액 비중은 굉장히 낮은데, 지속 경영할 것인가?
A.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는 지속 경영할 계획이다. 철도 사업 부문만이 적자고, 다른 사업 부문은 흑자이거나 근소하게 적자다.
Q. 스포츠 토토 관련 상황은?
A. 다음 주에 판결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권을 9개 업체와 지분 취득으로 나눠 갖게 된다. 어떻게 될 진 확실하지 않지만,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Q. 산업은행이 전환사채(CB)를 행사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A. 사전에 행사한다고 특별히 전해 들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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