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PC 게임 핵심 기대신작 블레스, 애스커 ‘매수’ [이트레이드證]

[신송희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PC게임 신작 중 핵심 기대신작은 블레스와 에스커라며 신작 모멘텀 타이밍 전망을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블레스(BLESS)의 기대수준은 아이온과 불소급이 아니라 에오스, 이카루스급 정도로 책정한다”며 “개발비 모두 비용처리가 완료돼 상용화 후 매출 발생 시 이익 기여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애스커의 기대 수준은 블레스 매출의 20-30% 정도로 개발비 비용처리 완료로 수익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PC게임 신작 일정 점검이다. 테라(TERA)는 지난달 18일 일본시장 게임온으로 퍼플리셔를 변경했다. 온그린(On Green)은 골프게임으로 골프존 1차 CBT를 완료해 골프존 데이터 연계 부분 등을 보완해 2차 CBT 없이 2분기 상용화 예정이다. 피어온라인(Fear Online)은 워너브라더스의 콘솔게임을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한 것으로 올해 말 1차 CBT, 내년(빠르면 상반기) 상용화될 수 있다.


성 연구원은 “올해 말부턴 내년 1분기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애스커’ 신작 모멘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 1분기 말부터 2분기까지는 상용화 가능성 높은 ‘블레스’ 신작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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