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실적 개선+높은 배당수익률[신한금융투자]

[노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실적 개선과 높은 배당수익률이 전망된다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2015년 온라인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22%, 1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수합병을 통해 우수 강사 공유, 컨텐츠 보안 등의 시너지를 창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매출 비중의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저수익 사업인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축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 47% 증가한 605억원, 88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전년도 주당 배당금인 120원과 배당성향 48%를 유지시 올해 가능한 배당수익률은 3.2~4.9% 수준이다"며 "안정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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