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매수'[이트레이드證]

[노거창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위메이드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외 시장에 론칭되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라인스위츠' 9월 말 또는 10월 초 라인 론칭 가능성과 아틀란스토리 중국, 대만 상용화 가능성에 따라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다음카카오의 잠재력은 우수하다고 생각되며, 이로 인해 위메이드가 보유한 다음카카오 지분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 네시삼십삼분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며, 2015년 이후 IPO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4:33 IPO시 위메이드의 4:33 지분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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