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성장세 지속 전망, 목표가↑[흥국證]

[노거창 기자] 흥국증권은 현대리바트에 대해 향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형 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리모델링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룹사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홈데코 시장 진입을 통해 차별적인 성장 전략을 구축할 수 있으므로 한샘과의 밸류에이션 갭이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리바트의 총 점포망 수는 104개, 올해에는 약 113개에서 115개로 약 10%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현대리바트의 별도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36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58.8%, 413.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실적 기준 적정가치를 9천억원으로 판단하며, 2015년 실적 기준으로 1조원의 시가총액이 합리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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