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희 기자] 베이직하우스가 3분기에 들어 중국법인 매출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4.08% 오른 2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당사의 투자 포인트로 중국 법인 매출 성장세와 신규 브랜드인 쥬시쥬디의 호조로 내년 손익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꼽았다.

박종렬 연구원은 쥬시쥬디의 호조로 당초 예상했던 올해 출점수를 기존 40개에서 80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해 내년부터는 전체 손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8월 이후 국내기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와 달리 외국인들은 지속적인 매도세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홍콩계 펀드(Orchid Asia V GP. Limited)가 기존 보유 지분(6.57%, 137만주)를 매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나머지 83만주도 잔량 매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 매도세는 일단락된 것으로 내다봤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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