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기자] AJ렌터카가 중고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AJ렌터카는 전날보다 800원(4.97%) 오른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가 9월 1일부로 서울경매장을 인수해 AJ셀카의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며 "이번 인수로 중고차 사업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사가 경매시장에 출품 가능한 중고차를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박지원 기자 bakupar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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