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25일 신세계I&C에 대해 사업 구조조정으로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승현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신세계 그룹의 유통 채널 확대가 예상되며, 수익성 높은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적자 사업, 수익성 전망이 낮은 신규 사업은 정리했으며, 향후 기존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하면서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제2데이터센터, 재난대비센터 증설 등은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3년간 현금 배당성향은 10%대 초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 등을 고려시 향후 배당성향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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