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희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이하 크리스탈)는 ‘2015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상 복지부장관 표창과 한국보건산업진흥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2월 바이오벤처사 첫번째 (국내 신약 22호) 신약인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출시했다. 9월부터 동아ST를 통해 국내 대학병원, 종합병원 및 크리닉 등에 공급하는 등 신약 연구개발 성과가 뚜렷해 이번에 포상을 받게 됐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는 “미래가치를 내다보며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며 “현재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와 분자표적암 치료제로 췌장암, 혈액암 등 치유가 어려운 암 치료제 및 치매 치료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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