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박철범 대표 “中 영업법인 추가 설립…5년내 매출 1000억 달성”

[딜사이트 신송희 기자] 흥국에프엔비가 확대되고 있는 중국 음료 시장을 겨냥해 광저우와 북경 등에 영업법인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국내 공장 증축에 이어 부족한 생산능력(CAPA)은 중국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도 내비쳤다.흥국에프엔비는 지난 2008년 3월 설립돼 과일농축액, 주스 등 과일 채소·음료주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스무디, 착즙주스, 빙수 및 토핑제품 등이다. 자회사로는 모닝듀에프엔비(지분 100%)와 상해상하무역유한공사(지분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35%, 당기순이익은 36% 씩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흥국에프엔비 박철범 대표이사가 8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 응답에 답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