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 전문직 수요 증가 최대 수혜주[BNK투자證]
[김진욱 기자] BNK투자증권은 7일 메가엠디에 대해 “전문직종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은 연구원은 “메가엠디는 약학, 의학, 치의학, 법학 등 전문대학원 입시교육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 58.5%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원격 평생교육원과 공무원시험, 공인회계사(CPA), 세무사(CTA) 등 신규 성인교육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메가엠디는 2012~2014년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5.1%에 이른다”면서 “오프라인 기숙형 캠퍼스의 확대 전략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매출 상승에 따른 고정비 비중이 큰 오프라인 캠퍼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가엠디의 올해 실적에 대해 이 연구원은 매출액 679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8%, 71.8%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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