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MCN으로 플랫폼 확대…새로운 광고 콘텐츠 선보여

[배요한 기자] 소리바다가 아프리카TV의 신개념 리얼리티 쇼 ‘비생’을 제작해 새로운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비생은 인기 BJ 4인이 소리바다의 영업사원이 되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도 직접 판매하는 신개념 콘텐츠형 광고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생은 최근 떠오르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의 또 다른 형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대중의 관심을 고조 시키고 있다. 특히 소리바다는 비생 효과로 인해 일일 가입자 수가 방송 이전 대비 10배 증가를 비롯하여 유료구매 건수도 대폭 증가했다.


소리바다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마케팅혁신셀 박장희 셀장은 “새로운 플랫폼 시장인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 유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품격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유저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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