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신인 그룹 아이콘에 주목 '매수'[동부證]

[배요한 기자] 동부증권은 1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인그룹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 투어가 기존보다 늘어나 관객동원에 따른 실적 개선이 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했다.


권윤구 연구원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되는 신인그룹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투어가 기존9회에서 5회가 추가된 14회로 늘어났다"면서 "기존 예상관객수 9만명에 5만명이 더해져 총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콘은 일본 데뷔앨범은 내년 1월 13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아이콘의 활동 확대와 더불어 내달 1일에는 싸이의 새 앨범이 발매 예정에 있으며, 특히 인기그룹 빅뱅이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일본 돔투어는 기존 14회 공연에서 2회 공연이 추가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 기준 예상 PER은 21.8배로 바닥 수준으로 예상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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