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9일 기업설명회 팍스넷 ‘용TV’서 생중계
‘제2의 한미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알테오젠이 증권정보포털 팍스넷의 개인방송 플랫폼 ‘용TV’를 통해 기업설명회(IR)를 중계한다.
[김진욱 기자] 알테오젠은 19일 오후 4시부터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언론사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한다. 설명회는 회사 소개와 사업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이다.
바이오시밀러 등 의약품을 개발하는 알테오젠은 한미약품이 8조원 가까운 기술 수출에 성공한 ‘랩스커버리(Lapscovery)’와 유사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누적 매출액 300억원, 영업손실 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용TV’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설명회는 방송 중에 기업 관계자, 전문가, 투자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팍스넷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9월 정식 론칭한 용TV는 증권 전문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자기잡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팍스넷 600만 회원 대상 홍보가 가능해 최근 스몰캡 기업 사이에서 IR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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