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프랑스 인기 이어간다

[신송희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유럽 게임 시장 공략 강화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브랜딩 강화로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Paris Games Week(파리 게임스 위크)’ 기간을 전후해 다시 한번 유럽 지역 브랜딩 전략과 함께 이용자 대상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서머너즈 워’ 장기 흥행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해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유럽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32개국, 애플 앱스토어 33개국의 RPG(역할수행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유럽 이용자들에게도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럽의 주요 게임 국가인 프랑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매출 6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에서 동시 TOP 10를 기록하고 있다. RPG 매출 부문에서도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해 변함 없는 인기를 확인 시켜줬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출시 1년이 넘은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장수 게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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