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페이퍼코리아, 삼성 새만금 투자 재점화 ‘강세’

[김진욱 기자] 페이퍼코리아가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 실현 가능성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2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전일대비 3.59%(35원) 오른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의 합동 국정감사가 2일 열린 가운데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 실현 가능성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삼성은 2011년 4월 전북도, 국무총리실과 협약을 맺고 새만금 부지 115만㎡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종합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도는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한 삼성그룹에 바이오식품 투자를 권고한 바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새만금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군산 비응도동에 9만6000㎡ 규모의 신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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