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中 유니온페이-삼성페이 지불결제 상용화 협의 소식에 ‘상승’

[배요한 기자]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의 회원자격을 가진 글로벌텍스프리(GTF)를 자회사로 둔 하이쎌이 중국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하이쎌은 3일 오후 1시19분 전일 대비 2.62%(35원) 상승한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 지엔뽀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널(UPI) 총재는 지난 8월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에 위치한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페이도 하나의 지불결제 수단으로 중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이쎌은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회원사 자격을 획득하고 환급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