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성통상, 中 위안화 절하…의류 OEM 수혜 기대감 '강세'

[김진욱 기자] 신성통상이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 조치에 힘입어 강세다. 신성통상은 12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5% 오른 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 조치로 인해 향후 증시의 핵심 변수는 '환율'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와 의류 OEM을 위안화 약세 수혜주로 꼽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위안화 약세의 수혜 업종은 자동차, 의류 OEM"이라며 "위안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할 경우 해당 업종은 원화 약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신성통상은 갭·나이키·월마트 등에 OEM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했으며 현재 지오지아, 올젠, 유니온베이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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