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등 국정교과서 공개입찰 참여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이사 양태회)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시장에 뛰어든다. 비상교육은 국정교과서 사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비상교육 관계자는 “조달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국정도서 발행자 선정’ 공고에 따라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공개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배정 예산은 약 1800억원, 1개 발행사는 총 발행금액의 40% 이내에서 낙찰 가능하다. 선정 발표는 9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과정을 거쳐 발행자로 선정되면 2016학년도 1학기부터 국정교과서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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